: : 사진-뮤지컬 마이버킷리스트 Poster /제공-(주)라이브?[내외신문=김미령기자]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의 두 주인공 박시환과 손유동이 CJ오쇼핑에서 쇼케이스를 펼쳤다. 박시환과 손유동은 5일 오전 2시 쇼호스트 문석현과 ‘귤이 빛나는 밤에’, ‘청춘마켓’에 이은 CJ오쇼핑 쇼케이스 3탄 ‘소생스타 K’를 진행했다.
이날 박시환과 손유동은 슈퍼특가 티켓과 최초공개되는 OST, 엽서셋트, 배우 친필 사인회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했다. 두 사람은 방송 중 ‘마이 버킷리스트’ 넘버 ‘섬데이’, ‘런’, ‘마이 버킷리스트’ 등 3곡을 라이브로 부르며 쇼케이스에 걸맞은 무대를 꾸몄다.
이 날 방송에서 박시환,손유동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라이브공연뿐 아니라 왠만한 토크쇼를 능가할 정도로 재치있는 입담과 재미를 안겨주었다. “뮤지컬과 홈쇼핑의 만남은 처음이라 신선하고 재미있겠다”고 밝히며 “함께 공감하고 울고 웃을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많이 알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출연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박시환은 개인적인 버킷리스트를 묻는 질문에 “최근에 내 버킷리스트를 적어 공연장 입장하는 문에 붙여놨다. 여러분이 오시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세계 여행가는 것과 아이들에게 산타 분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주는 것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 : 홈쇼핑 쇼케이스 모습 / 제공 (주)라이브
방송 후 게시판에는 "예능보다 더 재밌는 홈쇼핑" , "다시보기 없나요?", "OST만 따로 살수없나요?" 네티즌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뿐 아니라 공연을 관람했던 네티즌들은 OST 출시 소식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버킷은 좋은 스토리뿐 아니라 뮤지컬 넘버들이 진짜 좋다. 공연을 본 후 오랫동안 넘버들이 생각난다. 2014년 초연때부터 OST를 기다렸다. " 는 반응.?뮤지컬 마이버킷리스트는 두 소년의 좌충우돌 버킷리스트 수행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은 감동을 전달하는 뮤지컬로, 슈퍼스타 K5 준우승 출신 ‘박시환’과 슈퍼스타K4출신 ‘유승우’,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아랑가’의 ‘김현진’이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役으로, ‘마마돈크라이’ ‘데스트랩’ 의 ‘임병근’과 ‘풍월주’ ‘모범생들’의 ‘김지휘’, 떠오르는 신예 ‘손유동’이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役으로 출연한다.
이날 소개된 스페셜 패키지는 19일까지 CJ 오쇼핑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권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적용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원하는 관람일과 좌석을 지정해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마이버킷리스트 OST는 5월 17일부터 극장에서 구매가능하다.?한편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오는 7월 3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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