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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프랑스 가톨릭 고위층, 아동성추행 은폐의혹: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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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프랑스 가톨릭 고위층, 아동성추행 은폐의혹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22 [15:19]

[기고]프랑스 가톨릭 고위층, 아동성추행 은폐의혹

편집부 | 입력 : 2016/03/22 [15:19]


[내외신문 = 김홍일기자] 세상에 이럴 수가 있을까. 프랑스 가톨릭(천주교) 사제에게 아동성추행을 당한 피해자들이 추기경 등 교회 고위층이 사제 성추행 사실을 알고도 은폐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한다.?

 

성직자들이 세상의 범죄자들보다 비슷한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이 계속 보도되고 있다. 부정과 부패 빠징코과 놀음의 탕진은,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도 비슷한 현상이다.

 

최근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 리옹 교구 신부였던 베르나르 프레이나는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교회 소년단원을 성추행했다.

 

한두 명이 아닌 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피해자들이 프레이나 신부를 고발해 지난 1월 공식 수사가 개시됐다. 프레이나는 소년들을 성추행했다는 사실을 인정해 동성애를 성직자들이 본을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가톨릭 고위층에서 이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이 최근 제기됐다. 프레이나의 변호인은 법정에서 “가톨릭 당국이 (성추행) 사실을 1991년 이후 알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행위들을 세상인 들이 언론을 통해서 수면 밑에 일들이 들어나고 있다.

 

아동성추행 제목만 들어도 추잡하고 입에 올리기 싫은 글들이다. 이들은 자식을 키워 보지 않아서 그런 것인가, 피해자들은 2002년부터 리옹 교구 대주교로 있는 필리프 바르바랭 추기경 등 교회 고위 관계자들이 성추행 사실을 알고도 이를 은폐했다면서 고발한 상태다.

 

법원은 바르바랭 추기경 등이 범죄 사실을 알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았는지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

 

바르바랭 추기경은 올해 초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프레이나) 신부의 행동을 2007∼2008년에 알았다”면서 은폐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교황청도 “바르바랭 추기경이 큰 책임을 갖고 이 문제에 대처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지지했다.?그럼 대처만 하고 있는가. 아닌가. 무척 답답하다.

 

마뉘엘 발스 총리는 “피해자들의 고통을 이해해야 한다. 나는 말뿐이 아니라 행동을 기대한다”고 추기경을 겨냥해 사임할 것으로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사임으로 끝날 일 인가.

 

성추행 피해자들은 바르바랭 추기경의 아동성추행 은폐 의혹과 관련해 프란체스코 교황에게 공식 면담을 신청했다고 한다.

 

신청했다고 해결되는 것인지 신께서는 언제까지 저들의 모습을 용서할련지 궁금하다.

 

정말 저들은 신이 있다고 믿고는 있는지, 본?기자는 한국이든 외국이든 왜 이렇게 까지 부패하고 무너졌는지 그 눈을 똑바로 보고 면담 신청하고 싶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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