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Photo Preview]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발표회:내외신문
로고

[Photo Preview]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발표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09 [19:46]

[Photo Preview]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발표회

편집부 | 입력 : 2016/03/09 [19:46]


: : 뮤지컬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 / 제공 배수현기자
[내외신문=윤빛나 기자] 지난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창작뮤지컬 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대극장 뮤지컬 작품에 강한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 기간 4년, 제작비 250억원을 들인 대작이다.

제작발표회에는 EMK뮤지컬컴퍼니 대표 엄홍현 프로듀서, 연출 제프 칼훈,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과 뮤지컬 의 주역 옥주현, 김소향, 김준현, 신성록, 엄기준, 송창의, 정택운이 참석했다.

뮤지컬 는 본명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로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파리 물랑루즈의 간판스타였던 그녀의 드라마틱한 삶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이고 격렬하며 아름다운 음악, 20세기 파리를 재현한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한국 창작 뮤지컬을 한 번 더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MK의 엄홍현 대표는 “한국,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을 생각했다며, “프랭크 와일드 혼이 마타 하리에 대한 뮤지컬을 제안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까지 꼭 해야 한다는 목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 뮤지컬 팬들에게 사랑받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은 “EMK와 일하면서 신뢰가 쌓였다.”며 “한국의 재능 있는 배우들이 제 작품을 영혼 가득하게 불러주셨다.”고 밝혔다. 연출가 제프 칼훈은 “한국과 영국, 미국의 관객에게도 통할 수 있는 무대와 안무, 의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공연준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두 번째 뮤지컬에 도전하는 아이돌그룹 빅스의 멤버 정택운(레오)은 “최고의 스태프와 스타인 선배님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걱정보다 기대하는 설렘을 드러냈으며 “장점은 백지라는 것. 형 누나들 하는 것을 따라 한다. 마음가짐은 열심히 몰두하고, 집중하는 것 그 것뿐입니다.”고 덧붙였다.

EMK가 세계 진출을 목표로 만든 창작뮤지컬 는 이달 29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