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용철) 산하 늘푸른전당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늘푸른전당은 이달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즐거운 크리스마스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산타 펄러피즈를 비롯해 산타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슈링클스 카드, 쇼콜라티에, 바리스타, 나눔시장 등 10여 가지의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민들레합주단과 함께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롤공연도 이어진다.

오는 28일까지 늘푸른전당 1층 로비에서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축제 참여기회를 제공키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