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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5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 ‘장려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7 [18:16]

창원시, 2015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 ‘장려상’

편집부 | 입력 : 2015/12/07 [18:16]


[내외신문=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환경부와 한국자원순환유통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2015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종이팩, 발포스티렌의 회수실적 ▲회수시스템 구축현황 및 회수촉진 활동 ▲선별 인프라 및 이물질 선별시스템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홍보 ▲기관장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차 평가해 그 중 시.도의 17개 우수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현장평가한 후, 지난 3일 주요추진성과 PPT 발표를 통해 평가했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 1곳, 우수 2곳, 창원시를 포함한 3곳이 장려상 등 6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2015년 1월에서 10월까지 종이팩과 발포스티렌의 회수.선별의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화장지 교환사업 추진, 각종 축제장에서 자원순환관 홍보캠페인 전개, 종이팩모으기 초등학교 경진대회 추진, 재활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시홈페이지.언론보도.시정전광판 홍보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재활용 선별과정에서 이물질의 제거로 재활용가능자원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 노후된 재활용 수선별시설을 선진화시스템으로 개선해 선별품목의 순도를 최상으로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읍면동 종이팩교환 거점센터를 통한 ‘종이팩 화장지 교환사업’은 종이팩 1㎏에 재생화장지 1롤을 교환해 주는 사업으로, 종이팩 115톤과 시의 재활용 문전수거를 통해 발포스티렌(스티로폼)은 191톤을 회수했다.

 

김선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내년에는 공동주택 종이팩모으기 경진대회를 추진, 창원재활용 선별시설 회수율 개선사업, 재활용 선별장 체험견학을 위한 홍보실 개선, 재활용품 선별 체험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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