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아버지 교육 특강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운영

[내외신문=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6일 ‘아버지교육 특강(4차)’을 끝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돼온 ‘아버지 교육’을 종강했다.

남성의 일.가정 양립과 가족생활의 남성참여 활성화를 위해 ▲미취학, 초등, 청소년기 자녀를 둔 아버지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아버지교육 특강(4회) ▲군부대 및 기업체로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6회) 등 총10회 49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교육’을 운영했다.

끝으로 실시한 ‘아버지 교육’은 지난 10월 실시한 미취학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 참여해 신체놀이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의 만족도(98점)가 높고 ‘아버지 놀이교육’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 1회 추가로 진행됐다. 4세~6세 자녀와 아버지 30가족 60명이 참여해 자녀와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조현준 창원시 여성보육과장은 “2016년에도 가정의 행복리더로서 남성의 역할 정립과 자녀와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남성대상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