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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서해대교 케이블 복구 착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5 [15:47]

도공, 서해대교 케이블 복구 착수

편집부 | 입력 : 2015/12/05 [15:47]

[내외신문=서석웅 기자]한국도로공사는 5일 오전 7시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연결케이블 중 절단된 72번과 손상된 56번.57번 케이블에 대한 복구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5일은 절단 및 손상된 케이블을 해제.철거하는 작업 위주로 공사가 진행된다. 주탑 상부에서는 72번 케이블 연결부를 해체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케이블 피복손상이 발생한 71번 케이블은 정밀조사 중으로 20여명의 인원과 카고크레인이 투입된다. 전체적으로 해체 및 철거작업이 먼저 이뤄지고 케이블 가설, 인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으로 천안 부근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고, 우회로인 38번 국도는 목포방향으로 아산만 방조제 부근에서 2KM정도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해대교 통행 재개 시까지 38.39번 국도 등 서해대교 부근 도로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면서, “평소 서해대교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가급적 경부고속도로를, 경부고속도로 이용고객은 중부고속도로나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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