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심종대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랜드크루즈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할로윈데이 이색 힙합콘서트 ‘CRUISE HIPHOP PARTY’에 Youth고객을 초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9년동안 KB국민은행 대학생홍보대사와 블로그기자단으로 활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300여명을 초청했다.

KB국민은행이 배출한 1,000여명의 대학생홍보대사와 블로그기자단은 활동 당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KB국민은행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행사장 곳곳에서 할로윈 축제의 콘셉트으로 꾸며졌고, 레드카펫 위에서 베스트드레서를 선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버벌진트’와 ‘한해’의 열정적인 무대는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밤을 뜨겁게 만들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금까지 많은 콘서트에 가봤지만, 이렇게 이색적인 콘서트는 처음이었다”면서, “오랜만에 친구들도 다시 만나고, 선후배들과 함께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어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학업과 취업, 업무 등으로 지친 Youth 고객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20~30대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