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윤준하 기자]경북 안동시 풍서초등학교 이예걸 교장은 26일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안동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즐거운 음악 수업을 위한 학생활동 중심 수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턴트로는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이영록 연구사를 초청해 ‘행복한 노랫소리가 들리는 즐거운 음악 수업’ 이라는 주제로 음악 수업의 이론을 바탕으로 교사들이 실제로 악기를 다루면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권혜경 교사는 “요즘 소규모 학교에서 학생 수의 감소로 교실에서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는데, 오늘 실시한 학교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컨설턴트의 음악적 재능에 감동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