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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평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부스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0 [15:56]

진주시 상평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부스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5/10/20 [15:56]


[내외신문=신승아 기자]경남 진주시 상평동 건강생활 실천센터는 20일 진주시 생활체육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바로알고 실천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상평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상평동 건강생활실천센터 최정희 간호사와 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얻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면서 진행됐다.

 

건강캠페인 부스는 현재 우리나라 성인 사망 2순위인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건강 상담을 중심으로 혈압.혈당 측정, 영양성분 표시 알기, 심뇌혈관 예방 9대 생활수칙 안내, 짠맛 선호도 테스트, 국가 암검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상평동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최정희 간호사는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잦은 회식문화,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심뇌혈관 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꾸준한 운동실천과 건강한 식습관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면서,“건강캠페인 부스뿐만 아니라 상평동주민센터에서도 간단한 건강체크와 상담을 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상평동건강생활실천센터에서 특성화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바로 알고 실천하기’ 부스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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