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양산시,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0 [15:50]

양산시,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 입력 : 2015/10/20 [15:50]


[내외신문=이선영 기자]경남 양산시는 많은 의료비와 치료기간이 소요되는 지역내 저소득층 화상환자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과 20일 오후2시30분 양산시장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 설수진 대표, 베스티안 부산병원 홍우창 진료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 저소득층 화상환자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 △ 양산시만 화상예방교육 등에 세 기관이 적극 노력할 것이 담겨져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 내 저소득층 화상환자에게 의료비가 지원돼 원활한 치료로 빠른 사회복귀가 가능해지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들의 화상사고에 대한 위기대처 능력향상 및 화상사고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은 지난 2011년 11월에 설립, 전국 4개소(서울, 부천, 대전, 부산)에 베스티안 화상전문병원을 운영중에 있다.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화상환자 복지증진, 화상예방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