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심종대 기자]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본사와 R&D센터에서 '2015년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제약협회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소 및 생산시설 등을 일반시민과 청소년에게 공개해 한국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한 경기대 생명과학과 교수 및 대학생 등 23명이 녹십자 R&D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국내 제약산업 현황과 회사소개, 연구소 및 홍보 전시관 견학,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녹십자 홍보 전시관인 ‘Green Cross Gallery’를 둘러보면서 녹십자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짚어보고 미래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인 녹십자 R&D센터에서 의약품 연구개발 과정을 살펴봤다.
2013년 준공된 녹십자 R&D센터는 최신 연구 인프라와 최적의 연구환경을 기반으로 녹십자가 연구개발 중인 주요 품목들의 제품화를 위한 전진기지와 성장엔진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일반인에게도 국내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면서, "녹십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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