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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라 천리길 전국 걷기대회’ 참가자 코스 극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4 [21:26]

‘진주라 천리길 전국 걷기대회’ 참가자 코스 극찬

편집부 | 입력 : 2015/10/04 [21:26]


[내외신문=신승아 기자]‘제10회 진주라 천리길 전국 걷기대회’가 워킹진주연합회 주최, 진주시 후원으로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무박 2일 동안 전국 동호인 및 단체,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거동 남강둔치에서 개최됐다.

 

대회 종목은 대회장을 출발해 유등 축제장을 돌아오는 10Km 코스와, 판문동 상촌마을을 반환점으로 하는 30km 코스, 마지막으로 진양호 호반을 경유하는 55km 코스로 구성됐다.

 

진주라 천리길 전국 걷기대회는 남강유등축제 등 9개 개별 축제와 어우러져 남강의 물.불.빛의 향연장을 통과하면 진양호댐의 야경과 진양호 호반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 45Km 코스로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걷기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진주시는 이번 대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각종 사고를 대비해 행사보험 가입은 물론 진주시 보건소 의료지원을 중심으로 진주경찰서 야간 순찰, 진주소방서 긴급출동 준비 등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회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서울에서 친구와 함께 55Km 코스에 참가한 한 동호회원은“경주 신라의 달밤 걷기대회, 울산 태화강 걷기대회 등 여러 곳을 가 보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진양호반의 수려한 경관을 이용한 대회 장소는 다른 대회가 모방할 수 없는 천혜의 장점을 가진 대회”라면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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