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현준 기자]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23일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신당 5동 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명절선물세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 대표로 명절선물세트 전달식에 참여한 김인규 도로교통공단 경영전략실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도로교통공단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 공단은 원주시로 이전하지만, 앞으로도 공단에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상자 대표로 참석한 사랑 경로당 최봉임 회장은 “그동안 지역주민에게 활발한 나눔활동을 해준 공단에 감사하다”면서, “공단이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해 아쉽지만, 공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답했다.

공단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공제되는 코로드 기금과 노사공동 사회봉사조직인 ‘KOROAD(코로드) 봉사단’ 운영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 돕기,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 사랑의 밥 퍼 행사, 행복한 동행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