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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2 [09:24]

진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5/09/22 [09:24]

[내외신문=신승아 기자]곁남 진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지원반 등 5개 분야 64명, 쓰레기 기동처리 등 현장 민원 7개 분야 192명이 근무하면서 연휴기간 중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와 대응체계를 확립해 시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 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내버스 증회 및 연장운행을 실시하고, 상습.정체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안내, 배영초등학교 등 9개 학교 운동장을 귀성차량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대비 중점관리 대상 21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살펴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재래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85개소 , 가스.전기시설 1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서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연휴기간 중 민원인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가스공급 불편신고센터 운영, 무인민원 발급기 정비.점검, 상수도 누수 사고 등에 대비해 기동수리반을 편성.운영해 급수사고 시 신속히 복구하고, 청소대책 추진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중 기동청소반 및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을 실시한다.

 

진주시는 이와 함께 응급환자와 일반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지역별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진주시 보건소(보건지소, 진료소 포함)에서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으로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따로 안내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생활 불편사항은 진주시 종합대책상황실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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