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심종대 기자]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가위를 맞아 연휴 내내 고객들을 위한 신나는 민속 축제를 펼친다. 가족이 함께 도심 속에서 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펼치고, 우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민속박물관 나들이 코스를 제안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파크 전역에서 여성 농악대를 필두로 퍼레이드 형식으로 펼쳐지는 신명나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진행된다. 100여 명의 국내외 연기자와 수백 명의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초대형 강강술래를 즐기면서 소원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마련했다.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추(秋)억의 뽑기’. 파크에 설치된 대형 뽑기판에서 원하는 숫자를 고른 후, 종이를 뽑아 같은 숫자가 나오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복권 긁고, 맥북 받자!’ 경품 이벤트도 풍성한다. 9월 한달 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페이스북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크래치 복권을 긁는 추첨, 즉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행운의 주인공은 총 1천 명이다. 추첨 경품은 이벤트 참여 전에 자동 응모 되고, 애플 맥북, 인스탁스 미니 50S 등 다양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다.

당첨자는 다음 달 7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페이스북에서 발표한다. 즉석 경품의 경우 스크래치 복권 결과로 바로 당첨 여부 확인이 가능하고, 레고완구, 기프티콘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이국적 분위기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안에서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우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미니어처, 복원 전시 등 다양하고 생생한 전시기법을 통해 한국의 생활과 역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적인 공간이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아들, 딸이 함께 선사시대부터 1940년대까지 시대별로 역사적 사건과 건물, 생활 모습을 관람하며 즐겁고 뜻 깊은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다.

과거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관람했다면 이제 그 안으로 들어가 보자. 조선시대 장터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민속 식당가 ‘저자거리’에서는 돌아가는 물레방아와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전통 악기소리를 들으면서 모듬전, 비빔밥, 삼계탕 등 한국의 고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민속 사진관, 여기에 조상들의 전통 혼례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혼례까지 마련돼 있다.

한가위에 가족과 함께 알뜰하게 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자유이용권 최대 약 58% 할인, 25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3대 가족이 함께 오면 최대 약 55% 할인이 가능하다(증빙서류 지참). 오후 4시 이후에 방문한다면 누구나 1만 8천원에 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슈퍼문 우대'를 이용해 마음껏 롯데월드 어드벤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신용카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즐기는 알뜰하게 즐기는 방법! 삼성카드 전회원 대상 9월 한 달간 본인은 자유이용권 1만 5천원, 동반 1인은 45%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 실적을 충족시킨 롯데.신한.BC.현대.KB국민.NH농협(21일부터 실적 관계없이 전회원 할인).씨티카드로 결제하면 본인은 1만 7천원에, 동반 1인은 45% 우대받아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방문하면 10월에 아이스링크와 민속박물관 입장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아이스링크 대화료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