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신승아 기자]경남 진주시는 19일 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20명 등 30명을 대상으로 ‘칭찬 꽃바구니’만들기 원예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나의 작은 화원’을 테마로 원예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칭찬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면서 심리적인 치유의 경험으로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자아를 키우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가지게 된 것이다.

진주시는 주5일제 교육일정에 맞춘 체험프로그램 시행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에 도움을 주고, 상담센터가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을 알려 청소년고민상담홍보 및 위기청소년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식물을 가까이 접하기 쉽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느끼면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