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신승아 기자]경남 진주시는 1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16년 정부합동평가 성과 거양을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성과향상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세부지표별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2016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진현철 기획행정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경남도를 포함해 진주시가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중앙 또는 시정 시책 추진성과를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서는 담당공무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맡은 업무에 대해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년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근거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시.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9개 분야, 27개 시책, 196개 세부지표에 대해서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추진한 실적을 2016년 2월부터 9월 사이에 평가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