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문화의 날 중국 3대 뮤지컬

[내외신문=신승아?기자]경남 진주시 능력개발원에서는 가을밤의 정취와 중국의 웅장하고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고대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금면왕조’를 오는 23일 오후8시 능력개발원 무지개동산 3층에서 상영한다.

중국 고대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대규모 무용 서사극으로 중국의 전통미가 살아있는 줄거리에 화려한 라스베가스 쇼의 형식을 결합한 완벽한 공연으로 무대 미술, 동영상, 조명, 무용, 서커스, 의상 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이다.

능력개발원 500석의 대강당에서 펼쳐진 공연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좋은 선물이자 모든 관객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막대한 제작비와 중국의 거장 장예모 감독의 섬세하고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우리가 직접 중국 북경에 가지 않으면 접할 수 없는 작품이다. 공연은 전 연령층의 관람이 가능하고 좌석은 무료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