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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재화 기자] 전북 정읍시 고부면 농민회(회장 노환영) 회원 20여명은 지난 4일 고부면 메밀꽃 축제장 주변 소나무 밭에 구절초 꽃동산을 조성키 위해 구절초 1만여본을 심었다.
회원들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9회 고부면 두승산 청정메밀축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구절초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노환영회장은 “잡초를 제거하고 땀을 흘리면서 구절초를 심으며 회원 간 유대를 다졌다.”면서, “앞으로 농민과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감은 물론 농민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정읍농업의 발전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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