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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0 [13:43]

정읍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9/10 [13:43]


[내외신문=정재화 기자]사회복지인과 함께하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 기념식이 10일 정읍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전북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양심묵 부시장과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예본성광유치원생들의 합창과 광주 앙상블 아르코 전문예술단체 강명진 대표의 바이올린 연주 등이 이어졌고, 1부 기념식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양 부시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고령화 문제가 사회복지 수요 중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복지종사자의 역할과 노고가 중요하다.”면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생애맞춤형 복지도시 건설에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종사자 80여명은 무주군 호롱불 마을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지난 1년 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은 각자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보다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래프팅, 레크레이션과 산책 등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간 화합과 소통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읍시는 시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키 위해 매년 ‘사회복지의 날’기념 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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