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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원동력, 최첨단 나노기술과 제품 한자리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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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원동력, 최첨단 나노기술과 제품 한자리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3 [10:28]

창조경제의 원동력, 최첨단 나노기술과 제품 한자리에

편집부 | 입력 : 2015/07/03 [10:28]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나노코리아 2015, 제13회 국제나노 기술심포지엄 및 나노융합대전 개최

 

[내외신문=심종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나노기술의 연구성과 확산 및 나노기업의 비즈니스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나노코리아 2015’를 공동 개최했다.

 

올해 13주년을 맞는 ‘NANO KOREA 2015’는 세계 3대 나노행사 중의 하나로, 나노분야의 연구성과가 다양한 산업분야와 접목돼 창조경제를 이끄는 교류.협력의 장(場)으로 자리 매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노분야의 세계 석학과 2,000여명의 연구자가 참석해 연구성과 교류를 위한 심포지엄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19개국의 최첨단 나노기술과 응용제품을 전시하는 나노융합대전으로 구성돼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나노기술, 창조경제의 원동력’ 이라는 슬로건 하에 12개국 121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총 1,133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빛의 해’를 기념해 국내외 대표적 연구자들이 빛을 활용한 나노기술의 연구성과를 특별 강연하고,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우리 생활을 바꾸는 나노기술에 대해 청소년, 과학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강연과 실험을 진행하고, T2B 특별전시관 내 나노하우스를 전시해 실생활 속에 적용되는 나노기술 및 제품에 대한 홍보도 진행 한다.

 

또한, 아시아에서의 나노기술 및 산업 협력을 강화키 위해 한.중.일의 대표적 나노 전문기관 간에 최초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나노융합대전에서는 19개국 389개 기업(기관)이 총 575개 부스를 설치해 첨단 기술?제품을 전시하고, ‘T2B 시연장’ 등 다양한 특별 전시관과 함께, ‘나노제품 수요.공급자간 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노분야외에 마이크로멤스, 첨단세라믹, 레이저, 3D프린팅 기술, 바이오닉스 등 총 6개 분야 전시회를 합동 개최해 산업기술 간 교류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나노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하기위해 산업화 세션을 확대해 디스플레이, 에너지, 자동차 분야에서 나노기술의 산업 적용에 관한 현황과 전망을 수요기업 관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연구혁신분야에 최성율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산업기술분야에 ‘인쇄전자 저온공정용 은나노잉크’를 출품한 ㈜파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미래부 장관상(5점), 산업부 장관상(5점)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나노기술의 상용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 최첨단 나노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본 행사가 나노기술의 산업화를 이끄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정부도 우수한 연구 성과가 산업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황규연 실장은 “이번 행사가 나노기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본격적 나노기술 상용화와 기술융합을 위해 정책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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