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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인천지하철 3호선 유치 본격화…GTX D·E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예상: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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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인천지하철 3호선 유치 본격화…GTX D·E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예상

- 윤석열 대통령 지난 7일 인천 방문해 “GTX-D 임기 내 예타통과” 
- GTX, 제물포르네상스, 동구 재개발로 인천3호선 동구 구간 사업성↑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3/19 [16:08]

인천 동구, 인천지하철 3호선 유치 본격화…GTX D·E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예상

- 윤석열 대통령 지난 7일 인천 방문해 “GTX-D 임기 내 예타통과” 
- GTX, 제물포르네상스, 동구 재개발로 인천3호선 동구 구간 사업성↑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3/19 [16:08]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사진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의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3개역 경유' 공약実現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D, E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예상, 인천시의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추진, 동구 재개발·재건축 사업 진행 등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 방문 중 GTX D, E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임기 내 통과를 언급했다. D노선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다면 착공을 앞당겨 인천 3호선 동구 구간의 사업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D노선은 인천 3호선 일부 구간과 연결되어 동·중구를 지나 서울 강남까지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전망이다. 이는 김찬진 청장의 주력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사업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용역에 인천 3호선 동구 구간을 포함했다. 제물포르네상스가 추진되면 동·중구를 잇는 인천 3호선 일부 구간의 사업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찬진 청장은 "근대화와 산업, 교통의 중심이었던 인천 동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함께 125년 만에 원도심 철도혁명을 준비하고 있다""동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원도심', '살기 좋은 원도심', '활기차고 행복한 원도심'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동구는 현재 금송구역, 송림1·2구역, 송림3지구, 송림6구역, 서림구역, 화수·화평구역, 송현1·2차 아파트 등 7곳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완료 후 인구 유입이 이루어진다면 인천 3호선 이용객 수 증가로 사업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동구는 인천시에 제2공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는 인천역부터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노선으로 동구의 교통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청장은 "인천 3호선 유치는 동구의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며,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동구를 '사람 중심의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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