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개봉 3주 차에도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라는 찬사와 함께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사 하늘]

시리즈 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얻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향한 열띤 반응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다채로운 액션과 새로운 모험 스토리, 향수를 자극하는 OST까지 모든 면에서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42년 동안 함께 해온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서사를 마무리 짓는 완벽한 스토리가 장기 흥행의 입소문을 부르고 있다. 영화의 실관람객들은 “역시 마지막 피날레까지 최고였다”, “박수 칠 때 떠나는 레전드의 아름다운 뒷모습”, “인디아나 존스의 오랜 팬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내 추억 속의 ‘인디아나 존스’와 해리슨 포드 모두에게 완벽한 피날레”, “마지막을 영화관에서 봐서 행복했다” 등의 소감을 통해 ‘인디아나 존스’를 떠나보내는 뭉클한 마음과 꿈과 추억을 만들어준 캐릭터에 대한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있다.

한편,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배우 해리슨 포드 또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완성시킨 피날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대한 욕심이 있었지만, 만족할 만한 시나리오가 없었다. 그러던 중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매력적인 시나리오를 보게 되었고, 그가 영화의 피날레를 기대 이상으로 아름답게 잘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굉장히 오랫동안 이어온 훌륭한 고전 음악 같은 느낌으로, 시리즈의 위상에 걸맞은 마무리를 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피날레라면 좋은 스토리텔링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컸다”며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아온 시리즈의 마지막을 완벽히 마무리하고자 했던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렇듯 시리즈의 팬들은 물론, 주인공 해리슨 포드까지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YNOPSIS

모험의 또 다른 이름,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

1969년 뉴욕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

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속에

‘인디아나 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데…

“난 평생 이걸 찾아 헤맸어”

끝나지 않은 모험, 전설은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