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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스레드' 대응책 필수...안하면 망한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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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스레드' 대응책 필수...안하면 망한다..

정보전달을 매개로 하는 카카오톡의 고민도 커질듯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7/11 [09:21]

트위터, '스레드' 대응책 필수...안하면 망한다..

정보전달을 매개로 하는 카카오톡의 고민도 커질듯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3/07/11 [09:21]

[내외신문=전태수 기자] 메타가 텍스트 중심의 소셜 플랫폼 '스레드'를 출시하여 트위터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광고와 마케팅 업계에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스레드가 트위터를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과 국내 SNS는 어떻게 될 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 이에 스레드 때문에 가장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는 트위터의 상황을 정리했다. 

 

스레드의 등장으로 인해 트위터의 사용자들이 스레드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스레드가 트위터의 사용자를 끌어들여 트위터의 이용률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요인도 있지만 일론머스크가 인수때 가장 고민했던 가짜계정의 문제와 20%이상의 가짜 계정의 문제도 크다. 

▲ 요즘 힘을 잃어가는 메타(페이스북)광고    

 

또한 기능 및 경험면에서도 스레드가 트위터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트위터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다 

 

메타의 '스레드(Threads)'는 탈 중앙화 프로토콜을 통해 중앙 집중형 SNS와는 달리 사용자 개인이 데이터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SNS로 알려져 있고 스레드에서 작성된 글이 다른 SNS에 연동이 되는데 이런 인터페이스는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데 방점이 있다
 
이는 그동안 SNS의 특징은 일방향 그리고 전달식이였다면 SNS가 같은 유형의 사람들을 모아주는 양뱡향 소통형 집중형으로 바뀌는데 액티비티펍(ActivityPub)을 지원하여 인스타그램과 연동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 메타는 텍스트 기반 SNS로서, 어떤 기능과 혁신을 제공할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들은 스레드를 통해 더욱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엑티비티펍(ActivityPub)은 중요한 프로토콜로 사용되고 있는데 엑티비티펍은 탈중앙화된 소셜 미디어 플랫폼 간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토콜이다.
 
엑티비티펍은 사용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분산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해주면서 이 프로토콜을 통해 사용자는 게시물을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들과의 연결을 형성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 또한 엑티비티펍은 사용자의 활동(엑티비티)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스레드가 엑티비티펍을 지원한다는 것은 다른 탈중앙화된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다른 엑티비티펍을 사용하는 플랫폼에서 작성된 게시물을 스레드에서도 볼 수 있고, 스레드에서 작성한 게시물이 다른 플랫폼에도 공유될 수 있다.
 
엑티비티펍은 탈중앙화와 개인 데이터 관리에 초점을 둔 메타의 스레드 서비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생각된다. 그러나 스레드의 상세한 기능과 엑티비티펍의 활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발표 이전에는 제한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용해보니 SNS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생각이다.
 
공유가 자유로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의 시작 즉 그동안 SNS가 정보를 통해 수익을 내는 방식의 종료를 의미한다고 본다. 스레드는 유저가 많고 다양한 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과 함께 사용자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분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해주고 그걸 거의 무료 서비스등과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다면 즉 홍보를 거의 비용없이 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것이다. 유저들의 정보를 통해 노출에 의한 서비스로 수익을 내는 거의 모든 SNS에게는 거의 절망에 가까운 일이다.
 
이런일을 가능하게 해준 프로토콜 엑티비티펍은 사용자들 간에 소셜 미디어 메시지를 주고받기 위한 통신 프로토콜을 정의하는데. 이 프로토콜은 개인 블로그, 마이크로블로그, 온라인 포럼, 뉴스 피드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콘텐츠를 자신의 서버에 게시하고, 다른 사용자들은 해당 서버에서 콘텐츠를 검색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엑티비티펍은 중앙 집중화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과는 달리, 분산된 아키텍처를 사용하는데. 이는 개인의 데이터와 컨트롤을 더욱 중요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유리하다.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 소셜 네트워크를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으면서 공유 및 수익창출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즉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저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유저가 상품을 공짜로 여러명에게 홍보된다면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유저가 늘어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트위터의 사용자들이 스레드로 이동하는 숫자는 빠르게 증가 할 것이다.

 

즉 스레드에게 가장 큰 위협은 네트워크 효과인데 이런 네트워크 효과가 트위터보다 훨씬 뛰어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자신의 상품과 홈페이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효과까지 있다. 

▲ 전태수 기자    

 

트위터와 카카오톡 등 '스레드' 대응은 생존문제다 

 

SNS의 이동에 있어서 가장 우려한 것은 스위칭비용인데 그것도 거의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즉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인스타그램을 더욱 중시하는 경향이 있고 인스타그램 사용에 있어 가장 불편했던 링크기능과 글쓰기 기능이 있어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는 효과를 같이 누리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우의 수를 고려하면, 트위터와 기타 사용자 정보를 가지고 수익을 내는 많은 SNS 트위터와 카카오톡의 대응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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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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