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9. 30.(목),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와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는 즐거운 학교 및 학생 체력증진을 위한 「초,중등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각종 연구결과에서 체육활동은 튼튼한 체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십, 공동체의식 등 인성 함양, 두뇌 발달에도 기여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은 학습부담, 컴퓨터 게임 등 운동부족으로 비만 증가와 체력저하 문제가 심화되어 왔다. 특히 일반 학생들은 공식대회 참가 기회가 부족하고, 운동기능 위주의 체육수업 운영으로 여학생의 체육수업 흥미가 떨어졌다는 지적이 있었다.
동 활성화 방안을 통해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창의성과 인성, 체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계획에서 정책 목표를 "재미있는 체육수업, 즐거운 학교, 함께하는 스포츠"로 정하고, 모든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Sports for all students)하겠다고 정책 방향을 밝혔다. 또한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등록률을 '09년 27.4%에서 '15년까지 50%로 확대하는 한편, 신체활동 7560+(주5일 60분 이상 운동하기) 실천율을 '09년 13.4%에서 '15년도에 30%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4대 중점과제, 20대 실행과제를 설정하였으며, 개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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