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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2012년 정권 재창출 반드시 이루어져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9/26 [16:49]

박지원,"2012년 정권 재창출 반드시 이루어져야.."

김봉화 | 입력 : 2010/09/26 [16:49]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26일 오후 "반드시 2012년에는 민주당이 다시정권재창출을 해야 하며 그 출발은 인천에서 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대회에 박지원 대표,송영길 인천광역시장,유필우 인천시당 위원장이 자리에 앉아있다.

박지원 대표는 축사에서 "인천은 역사적인 곳이며 여기있는 송영길 시장이 인천에 우뚝서 있으며 우리?민주당이 인천에서 부터 정권 재창출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번 폭우로 인천,경기지역에 많은 피해가 있는데도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선정에 미적 거리고 있다"며 다시 한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돼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인천광역시당 대회는 이날 서울특별시당 대회를 마치고 오후에는 인천시당대회를 열었다.이로서 민주당 전국투어 시당 대회는 인천으로 마무리 하고 다음달 3일 다시 인천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총 8명의 후보는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고 있어 8명중 누가 탈락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있다.민주당의 전당대회가 그들만의 리그로 치부되며 당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많은 국민들은 아직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주일 남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누가 대표가 되어 민주당을 이끌어 갈 것인지 누가 최고위원이 되어 지도부를 이끌게 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탈락자는 단 한명이 나오기 때문에 긴장감은 떨어진다는 것이 대회를 찾은 대의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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