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전국경제인연합신문 發] 이승재 기자?= 금융투자협회(박종수 회장,이하 협회)가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행사를 열었다.

18일 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 참여하는 금융투자업계 ’제4회 사랑의 김치 Fair' 행사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했다.

‘사랑의 김치 Fair’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금융투자업계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2011년에 처음 시작, 올해 네 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 48개 금융투자회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470여명이 참여하여 17,500Kg의 김치를 담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속 50여 곳의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했다.

금융투자협회 박종수회장은 “사랑의 김치 Fair 행사는 금융투자회사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회이자 업계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라면서 “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만든 사랑의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