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인천연합]최윤주 기자= 새누리당 인천시당 시당위원장인 이학재 의원이 6월치러지는 인천시장에 출마하기위해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2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홍일표(남구 갑) 의원을 시당위원장에 선출하고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학재 의원은 25일 오전 10시시청앞 관장에서 ‘인천시장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이의원이 시당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 시당위원장 선임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19일 시당위원장 후보공모에 이어 21일 접수를 받았으며, 접수 결과 홍일표 의원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운영위원회에서는 홍일표 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해 선출했다.

이날 이학재 前시당위원장께서는 이임사에서 “시당위원장 임기 중에 당원이 함께하는 활발한 인천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 있을 6.4지방선거에 전 당원이 단결된 모습으로 함께 필승”하자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 회의 선출 결과에 따라 인천시당은 오는 28일 시당에서 신임 홍일표 시당위원장 취임식을 갖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