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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신년사〉새누리당 인천시당: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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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신년사〉새누리당 인천시당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31 [09:37]

〈2014 신년사〉새누리당 인천시당

편집부 | 입력 : 2013/12/31 [09:37]


[내외신문=이승재 기자] 새누리당 인천시당이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응형무궁(應形無窮)」의 자세로 갑오년을 맞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숨 가쁘게 달려온 계사년이 저물고 갑오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다가오는 2014년은 갑오(甲午), 즉 말의 해이다.

말은 눕거나 오랫동안 달리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이 상하는 역동의 상징이다.

먼저 우리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2014 갑오년을 맞으며 들판을 질주하는 말처럼 인천과 290만 인천시민을 위해 뛰고 또 뛸 것을 약속드린다.

우리는 더불어 「응형무궁(應形無窮)」의 자세로 갑오년을 맞을 것이다.

응형무궁이라 함은 손자병법 허실편(虛實篇)에 나오는 말로 급변하는 사회 상황에 맞춰 자신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며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세상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다.

그 거센 변화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변신으로 오히려 세상의 모든 변화를 선도해야 승리할 수 있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해 가는데, 굳은 사고와 낡은 가치에 집착하는 것은 낙오와 도태를 부를 뿐이다.

갑오년 새해에도 우리 인천에는 많은 변화의 소용돌이가 예정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6월 지방선거와 9월 아시안 게임은 우리 인천이 명실상부한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인가, 아니면 부채(負債)와 부패(腐敗)의 멍에를 쓰고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가를 판가름할 중차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우리 새누리당 인천시당이 앞장 설 것이다.

더욱 유연하고 합리적인 자기변신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꾼들을 단호하게 심판하고 인천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새로운 인천, 희망찬 인천으로 나아가는 길에 우리 새누리당 인천시당이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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