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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민경제 살려야 하는데 대안이 없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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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민경제 살려야 하는데 대안이 없어..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8/04 [17:13]

한나라당 서민경제 살려야 하는데 대안이 없어..

김봉화 | 입력 : 2010/08/04 [17:13]


한나라당이 서민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지만 실상 서민은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서민을 위한 대안도 없이 말로만 서민경제를 살린다고 하는 것인지 많은 서민은 의아해 하고 있다.공공요금 인상과 줄어드는 일 자리로 서민은 더 힘들어 지고 있는데 서민경제 살리기에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들의 회의는 결국 말뿐인 서민 정책이 될수밖에 없다.

최저 생활비로 힘겹게 하루하루 버티며 다섯 식구가 살고 있는 신림동 어느 가장은 " 정부에서 주는 최저 생활비로 견디기 어려워 하다못해 도둑질이라도 할 판이다"며 집권당인 한나라당에서 매일 매일 친서민 위한 회의를 한다는데 대체 언제 그 효과가 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4일 오전 서울,여의도 한나라당 최고회의 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서민 경제 살리기는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국민적 요구이다"라고 말하며 정치권이 팔을 걷어 부쳐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대기업도 살고 중소기업도 같이 살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친서민 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상수 대표는"서민에게 눈을 돌리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야 한다"며 경제도 정치도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풀어 가면 갈등과 문제는 없어 진다고 밝히며 친서민 정책에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친서민 정책이 정작 서민에게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무엇이 친서민 정책이며 서민을 위한 그 어떤 대안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사회각계각층의 서민으로 이루어진 친서민 위원들의 발언과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 할만한 그 어떤 기구와 조직이 없기때문이다.

한편 이날 서병수 최고위원은 골목 경제에 대한 대안을 내놓았다.서 최고위원은"친서민 정책은 그야말로 서민에게 어떤 혜택이 돌아가야 올바른 정책이며 골목 경제를 살리는 것이 친서민 정책이다"라고 말하며 도소매업자,영세자영업자 등을 거론하며 "실직 하거나 마땅한 일이 없어 자영업으로 뛰어 드는 사람이 많다"며 이들의 카드 수수료 2.5%는 사실상 많은 부담이 간다며 수수료 인하를 주장했다.

가뜩이나 장사도 시원치 않은데 카드 수수료?제하고 나면 영세한 자영업자 들은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말로만 하는 서민정책 보다는 실직적인 정책,즉 피부로 느끼는정책을 믿고 따른다.집권 여당의 친서민 정책이 빛을 발휘 하려면 무엇 보다도 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펴는 것이 제일 빠른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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