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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차요금 '카페이(CarPay)' 서비스 개시…차량 내에서 실물카드 없이 결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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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차요금 '카페이(CarPay)' 서비스 개시…차량 내에서 실물카드 없이 결제

- 공항공사,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해 공공기관 최초 카페이 서비스 도입… 11월 30일부터 인천공항 모든 주차장에 동시 적용!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11/30 [15:51]

인천공항 주차요금 '카페이(CarPay)' 서비스 개시…차량 내에서 실물카드 없이 결제

- 공항공사,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해 공공기관 최초 카페이 서비스 도입… 11월 30일부터 인천공항 모든 주차장에 동시 적용!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11/30 [15:51]

▲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전경(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30일부터 인천공항 내 모든 주차장에서 주차요금을 차량 내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카페이(CarPay) 서비스를 공공기관 최초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현대자동차그룹 간 협업을 통해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하게 된 카페이는 고객이 출차 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주차요금을 결제하고, 결제가 완료되면 주차장 출구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출차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카페이 기능이 탑재된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 전 차종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1월 국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받은 고객은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공사는 카페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기존 사전무인요금 정산기를 이용하거나 주차장 출구에서 대면 요금 결제를 위해 대기할 필요가 없어짐에 따라 주차장 혼잡 완화 등 이용객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비접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카페이와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공항의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여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도를 인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지난 1월 공표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스마트패스 등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통한 여객편의 증진 및 출입국 프로세스 혁신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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