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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드디어 출항: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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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드디어 출항

BIFAN 버추얼 홍보대사 ‘사공이호’ 축하공연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7/08 [20:43]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드디어 출항

BIFAN 버추얼 홍보대사 ‘사공이호’ 축하공연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2/07/08 [20:43]

개막식은 배우 박병은·한선화의 사회로 진행했다. 작곡가 김형석의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가 창조한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SAGONG_EE_HO)의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기술 발달과 함께해 온 영화(영화제)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무대로 주목받았다. 내리는 비에 아랑곳 하지않고 수많은 국내외 인사와 관객 및 잔디광장의 시민들은 ‘부천초이스’ 등 경쟁부문 심사위원 소개. 설경구특별전·개막작·폐막작 감독·배우와의 만남 등 제26회 BIFAN 출발을 내내 지켜봤다.

올해 BIFAN은 또 영화제 최초로 ‘시리즈 영화상’을 신설, <오징어 게임>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왜 우리는 <오징어 게임>을 영화라 부르지 않는가”라고 반문하며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진 시대에는 <오징어 게임>처럼 OTT 시리즈나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들도 영화로 재정의 해야 한다”고 제정 및 선정 이유를 밝혔다.


▲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 설경구


▲ 개막작 <멘>의 알랙스 가렌드, 폐막작 <뉴 노멀>의 정범식 감독·정동원·최민호·하다인
제26회 BIFAN은 7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 총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 13개관과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산업 프로그램(B.I.G)과 XR전시회(Beyond Reality) 및 ‘괴담 캠퍼스’도 운용하고, 포럼 <영화의 미래-팬데믹 이후 영화와 영화제> 등도 갖는다. 7월 8~9일에는 대규모 시민 축제 ‘7월의 할로윈’을 개최한다. 9~10일에는 국내 굴지의 EMA 소속 뮤지션 12팀이 참가하는 대형 기획공연 ‘스트레인지 스테이지’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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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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