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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인천청년네트워크 3호, 28일 본격 출항: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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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인천청년네트워크 3호, 28일 본격 출항

3기 인천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532명 위원으로 출발 1,000명까지 확대 … 2기 위원 대비 20여 배 규모대표성 높이고 구석구석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 듣는다.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3/28 [14:02]

닻 올린 인천청년네트워크 3호, 28일 본격 출항

3기 인천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532명 위원으로 출발 1,000명까지 확대 … 2기 위원 대비 20여 배 규모대표성 높이고 구석구석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 듣는다.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3/28 [14:02]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8일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열린 '제3기 인천청년네트워크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8일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열린 '제3기 인천청년네트워크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제3기 인천청년네트워크가 28일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소통 창구가 될‘제3기 인천청년네트워크’발대식을 28일 저녁 7시, 틈 문화창작지대(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모집된 제 3기 네트워크 위원은 모두 532명이지만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발대식에는 시장, 시의장, 네트워크 위원 20여 명 등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 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청년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 개선 방안 모색 ▲청년정책 의제 발굴 ▲청년정책 모니터링 참여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다음 달부터 분과위원회 개최, 정책제안 방법 교육, 강연 및 포럼, 토론회, 연찬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추가 모집해 1,00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의 대규모 확대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소통창구로서의 대표성을 높이고, 구석구석 보다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인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취업, 창업, 문화·예술, 주거·생활안정, 참여·권리 등 5개의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할 수 있는 청년 지원 정책를 제안하고, 청년의 활동과 참여 확산을 위한 활동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3기 인천 청년네트워크 출범을 축하하면서, “4년 전,  취임 후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창구가 마땅치 않아 구성한 인천 청년네트워크가 어느덧 3기 위원들을 맞게 됐다”면서 “조직 규모도 1,000명으로 확대 운영되는 만큼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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