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기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긴급 후원:내외신문
로고

기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긴급 후원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 기부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3/17 [08:49]

기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긴급 후원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 기부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3/17 [08:49]
기술보증기금 본점(사진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 본점(사진제공=기보)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16일(수) 경북 울진, 강원 강릉·동해·삼척 등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보가 기부한 금액은 사상 최대 산불로 크게 고통받는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임시거처 등을 신속히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지난 19년 4월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그해 5월 특별판매전에 참여하여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특산품을 홍보하고 직접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강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 바 있다. 그해 10월에는 임직원 13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피해가 가장 컸던 강원도 속초지역에 산벚나무 200그루를 심는 ‘희망나무 숲’ 조성 행사를 실시하는 등 산불피해지역 산림생태 복원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

기보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인근 영업점에 ‘산불피해 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하는 등 산불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북·강원지역에 이렇게 큰 산불이 발생해서 매우 안타깝다. 기보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보는 이번 산불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정상화할 수 있도록 특례보증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