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 글로벌 혁신성장 위해 62억 원 지원해외 판로개척, 수출 인프라 확충, 중국 마케팅 등38개 사업, 3,200개사 지원[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글로벌 혁신성장 위해 금융 지원한다. 지난해 인천시의 중소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역대 연간 최대 수출 실적인 459억 달러를 기록(종전 최대 수출 실적은 2018년 408억 달러)했다. 시는 지난해 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중소기업 3,123개사에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인프라 확충 등 수출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역대 연간 수출 최대 실적 달성에 초석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2022년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6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해외 판로개척 ▲수출 인프라 확충 ▲중국 마케팅 지원 등 3개 분야 38개 사업을 협력기관*과 협업해 관내 중소기업 3,2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 인프라 확충’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인천시 최대 교역국인 중국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 마케팅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업 내용은 인천광역시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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