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신임경찰 제244기 계급장 부착식 개최2주간 입교 전 훈련 마친 신임경찰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책임감 부여[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8일 오전 교육원 대강당에서 김성종 교육원장, 각 과장 및 244기 신임경찰과정 학생 등 4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급장 부착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주간의 입교 전 고된 훈련을 마친 신임경찰 학생들에게 해양경찰 일원이라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정식 임용 계급장이 아닌 교육 기간 동안의 학생 계급장이다. 이날 계급장 부착식은 총학생회장의 임석상관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교육원장과 각 과장들이 학생 대표 14명에게 계급장을 부착한 후, 학생 상호 간 계급장을 부착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승우(남, 27세) 신임경찰 학생은 계급 부착식을 통해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의식을 거친 것 같다″며 이제부턴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예비 해양경찰로서 달라져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종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입교 전 훈련을 무사히 마쳐줘서 고맙다″며 제복과 계급장은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라 그에 걸맞은 품위와 인격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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