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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랜더스의 SSG랜더스필드 승리 요정 치어리더 이지현, 목나경의 집중 인터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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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랜더스의 SSG랜더스필드 승리 요정 치어리더 이지현, 목나경의 집중 인터뷰

정호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4/25 [22:23]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SSG랜더스필드 승리 요정 치어리더 이지현, 목나경의 집중 인터뷰

정호영 기자 | 입력 : 2021/04/25 [22:23]
사진 =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

[내외신문=정호영 기자] 작년 부터 진행 되었던 사회적 거리 두기는 아직도 현재 진행중. 올해 2021년 KBO 리그는 4월 3일 개막을 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프로야구가 개막 일주일 만에 수도권 무관중 전환을 가까스로 피했다.

코로나에 대한 방역 가이드가 강력하게 적용된 올시즌. SK가 아닌 SSG랜더스의 이름으로 시작하는 인천 SSG랜더스.  많은 야구 팬들은 SSG랜더스 팀의 궁금증과 함께 치어리더 관심이 주목 되었다. 내외뉴스에서 SSG 랜더스의 이지현, 목나경을 만나보았다.

사진 =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지현 : 안녕하세요 SSG랜더스 치어리더 이지현입니다!!
나경 : 안녕하세요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SSG랜더스 치어리더로 합류하게 된 목나경 입니다!

Q. 이번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지현 : 단독인터뷰는 처음이라서 많이 긴장되기도 하는데 굉장히 설레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ㅎㅎ
나경 : 사실상 SSG랜더스에 오고 나서 공식적으로 인터뷰를 하는 건 처음인데요!! 그래도 관심을 많이 주셔서 이렇게 인터뷰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사진 =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

Q. 두 치어리더 분들은 이 일을 하게 된 계기와 이 일을 시작했을 때 주변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해요.
지현 : 저는 원래 연기를 했었어요. 근데 잘 풀리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같이 연기를 하던 언니가 치어리더가 되서 나타난 거에요! 그때 같이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뭔가 직업이 생겼다는 것과 대중 앞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이 저한텐 가장 큰 메리트 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바로 SNS나 인터넷에 찾아 봤었는데 때 마침 여기에서 치어리더 모집을 한다는 거에요. 그때 팀장이 미래 언니였었는데 바로 인스타그램 DM으로 연락을 해서 일단 만나자라고 답이 왔었죠. ㅎㅎ 이 일을 시작 했을 때 주변 반응은 아주 장난 아니었어요! 제가 사는 곳이 김포인데 인천이랑도 가까워서 그때(구 SK와이번스 지금은 SSG랜더스) 지인들도 팬인 사람들도 많았었거든요. 여기 저기서 연락 왔었고 많이 신기해 했었던거 같아요.
나경 : 저는 야구장에 스쿨데이 라는 학교 행사로 놀러 갔다가 스카웃을 당한 케이스인데요. 제가 그 때 합창부 ,운동부, 댄스부를 다해서 애국가도 부르고 공연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치어리더 언니 눈에 띄었던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과 학교선생님들이 확실히 신기하게 보기도 했고 솔직히 말해서는 ‘니가?’ 라는 소리도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다들 인정해주고 열심히 하라고 아직까지도 선생님들이 연락이 오세요!

사진 =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

Q. 이번에 새롭게 시작을 SSG 랜더스와 함께하는데 소감이 어떤지 듣고 싶어요
지현 : 사실 SK와이번스에서 야구 데뷔를 했고 그 뒤로 쭉 SK와이번스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SSG랜더스가 된다니 정말 깜짝 놀랐어요. 신세계애서 인수를 하다고 하니 저보다 저희 주변 사람들이 더 난리였어요. 엄마, 아빠도 그렇고 언니도 그렇고 처음에는 SSG랜더스로 바뀌는 게 실감이 안났었는데 일을 하면서 점점 와닿고 있어요! 정용진님과 추신수 선수님을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SSG랜더스 치어리더라니 자랑스럽기도 했죠.
나경 : 저는 한 팀에 오래 있다가 팀을 떠나게 되어서 새로운 팀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마음가짐이 처음 치어리더를 시작할 때와 같은 마음인 것 같아요. 확실히 새 구단인 만큼 의지도 강해지고 자부심 아닌 자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사진 =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

Q. 지현씨는 어느덧 횟수로 4년차 치어리더네요. 이제 신인이 아닌 선배의 입장인데 기분이 어떠세요?
지현 : 여기 처음 들어올 때는 막내였는데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ㅠㅠ 사실 언니들의 생각을 그땐 잘 몰랐는데 지금 와서 보면 왜 그렇게 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또 그런 생각이 들 때 마다 여기서 오래 일 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어요. 사실 부담도 되죠 선배는 더 책임질 것 들도 많으니까! 하지만 이런것도 이젠 더 잘하고 즐기려고 노력 중 입니다. ㅎㅎ 

사진 = 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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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경씨는 올해 5년차이시죠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한 팀에서 오래있다가 이번에 새로운 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좀 기분이 어떠신가요?
나경 : 한 팀에 오래 있다 보니 팬 분들에게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사실 고민도 많이 되었는데 먼저 선뜻 연락이 오셔서 ‘어느 곳을 가도 응원한다’ ‘더 잘 될거다’ 이렇게 다양하게 연락이 많이 와주셨어요. 그래서 처음에 걱정을 했었는데 지금은 팀에서 나름 잘 적응 중입니다.
오히려 더 열심히 하고 새로운 팀에서 맞이 하는 첫 치어리더가 저잖아요! 그래서 뜻 깊게 생각하고 이전에 다양하게 경험했던 치어리더 경험들을 SSG랜더스에서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사진 = 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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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팬들에게 전하는 말과 앞으로의 각오 부탁 드립니다.
지현 : 네 새롭게 달라진 SSG랜더스로 팬 분들과 만나 뵙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많이 아쉬운 상황 이에요. ㅠㅠ 하지만 언젠가 코로나가 끝날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저희는 더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즐거운 야구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모습들 많이 보여주도록 할 테니 많이 지켜 봐주세요. 그때까지 코로나 조심 하시구요. 팬 분들 사랑합니댜!!
나경 : 코로나가 아직도 진행 중 이라 경기장에서 많은 팬 여러분들과 직접 소통하진 못하지만 이번 시즌부터 SSG랜더스 치어리더로 만나 뵙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저와 함께 올 시즌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SG랜더스 승리를 위해서 항상 매 경기에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SSG랜더스 치어리더들도 많이 예뻐 해주세요. SSG랜더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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