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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창작뮤지컬 “원앤원” 미국 무대 진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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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창작뮤지컬 “원앤원” 미국 무대 진출

윤준식 | 기사입력 2012/10/16 [02:51]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창작뮤지컬 “원앤원” 미국 무대 진출

윤준식 | 입력 : 2012/10/16 [02:51]

장애인예술단 최초,
오는 12월 LA에서 2차례 공연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예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LA에서 장애인예술단의 뮤지컬 공연이 예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미국 LA 초청공연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제작한 “논픽션 휴먼드라마 창작뮤지컬 - 원앤원”의 2010년 프랑스 파리 초청공연에 이은 것으로 국내 장애인예술단으로서는 최초로 미국무대에 진출한다는 의의를 갖고 있다. 미국 LA에서 12월 1일과 5일, 2회 공연될 예정으로 프로모션 준비와 공연연습이 한창이다. 창작뮤지컬 원앤원은 문화예술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펼치는 네 명의 장애인들의 논픽션 휴먼드라마다. 가수를 꿈꾸는 안면장애인 심보준 단원,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숟가락조차 들 수 없는 손이지만 “난타”를 공연하는 정유미 단원, 촉망받던 전직 발레리나역의 척수장애인 최혜영 단원, 이들을 무대에 주인공이 되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단장 역은 현재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배은주 단장이 직접 맡았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지원을 받고 있지만, 항공비용 정도의 재원 에 불과하여 클라우드 펀딩을 통한 공연자금 모금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배은주 단장은 내외신문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아름다운 예술은 세상의 빛이 된다”며 “장애인들의 꿈을 현실화하는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기업의 공연제작 지원은 후원기업에게도 문화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크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대한 인식전환을 촉구하였다.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과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은 2008년 2월에 창단하여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서울형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이다. “세상의 빛이 되는 노래”라는 옴니버스 음반을 발매를 시작으로 “빛된소리중창단”, “빛드림난타”, “원앤원-뮤지컬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기획하고 제작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각 교육청과 기업, 단체, 공연장에서 년간 50여 차례의 공연을 해오고 있다.
[“원앤원” 클라우드 펀딩 참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나눔부: 02-760-4864 / fund.arko.or.kr
[기타 공연문의]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02-6737-8005 [내외신문 윤준식 기자 / newsn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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