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액션 레전드 리암 니슨의 새로운 액션을 만날 수 있는 추격 로드 액션 <마크맨>이 4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액션 영화의 바이블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한 명불허전 액션 레전드 리암 니슨이 영화 <마크맨>을 통해 명품 제작진과 만나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과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영화 <마크맨>은 베테랑 사격수였던 은퇴한 군인 ‘짐’(리암 니슨)이 마약 카르텔에게 쫓기는 소년을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들고 길을 나서는 추격 로드 액션.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마크맨>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사단이라 불리는 관록 있는 제작진과 노련한 액션 배우 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특히 연출을 맡은 로버트 로렌즈 감독은 아카데미 4관왕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비롯하여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아메리칸 스나이퍼>, <그랜 토리노> 등 걸작으로 꼽히는 영화들을 탄생시킨 제작자이기도 하다. 그간 분노와 복수의 아이콘으로 불리웠던 리암 니슨은 <마크맨>을 통해 품격 있는 액션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리암 니슨의 노련하고 중후한 카리스마가 영화를 완성시킨다”(New York Times), “리암 니슨만의 새로운 액션 영화로 진입하는 탄탄한 작품”(Hollywood Reporter) 등의 호평과 함께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Boxoffice mojo 1/15~24 기준)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증명한 만큼 국내 관객들의 취향도 저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적을 향해 총구를 겨냥한 명사수 리암 니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만날 수 있어 <마크맨>을 통해 만나게 될 그의 새로운 매력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레전드 배우와 레전드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마크맨>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