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어느 날 폭풍처럼 찾아온 사랑을 겪은 뒤 아픈 열병의 자국이 남은 ‘안나’의 치열했던 러브 스토리를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 <보더라인>이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생애 처음 작가 지망생 ‘'안나'’에게 찾아온 특별한 사랑 ‘'로빈' ,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된 순간 고통도 함께 시작된 그들의 열병 같은 사랑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 <보더라인>이 폭풍처럼 두 사람에게 찾아온 사랑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적한 장소로 여행을 떠난 ‘안나’와 ‘로빈’이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을 그리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끌어안은 채 ‘로빈’의 이마에 살포시 입을 맞추는 ‘안나’와 그런 ‘안나’의 사랑을 온전히 느끼고 있는 ‘로빈’의 모습은 두 사람의 매혹적인 사랑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형성한다. 그런 두 사람 위로 적힌 “생애 처음 열병 같은 사랑이 찾아왔다”는 카피는 폭풍처럼 찾아온 첫 사랑이 두 사람에게 남긴 흔적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여기에 “4월, 나의 전부였던 사랑이 시작된다”는 카피까지 더해져 지독한 열병을 겪은 ‘안나’의 사연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안나’와 ‘로빈’이 함께 사랑했던 순간들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서로를 끌어안은 채 사랑을 나누는 모습은 보는 이들도 행복해 질만큼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적한 해변가에 앉아 끝없는 대화를 나누던 시절, 딸기 한 송이로도 웃음이 멈추지 않았던 순간 등 서로만으로도 충분했던 사랑의 추억들은 두 사람의 강렬한 러브 스토리를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서로가 인생의 전부였음에도 결국 이별하게 된 두 사람과 ‘로빈’이 떠난 빈 자리를 견딜 수 없어 무너지고 만 ‘안나’의 모습은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픔을 전한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열병 같은 뜨거운 사랑으로 4월 극장가를 찾을 예정인 <보더라인>은 또 한 번의 ‘워맨스’ 열풍이 불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 속 시작된 특별한 러브 스토리로 치열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 로맨스 영화 <보더라인>은 오는 4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