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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에 쏟아지는 극찬 세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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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에 쏟아지는 극찬 세례!

금윤지 기자 | 기사입력 2020/10/05 [10:39]

'보건교사 안은영'에 쏟아지는 극찬 세례!

금윤지 기자 | 입력 : 2020/10/05 [10:39]

 

엉뚱하고 발랄한 상상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보건교사 안은영>이 독특한 세계관을 상징하는 오브제가 담긴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한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안은영과 홍인표를 상징하는 오브제들로 가득 차 있다. 먼저 안은영이 보건실에서 사용하는 캐비닛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젤리’를 무찌를 때 사용하는 무지개칼과 비비탄총부터 에너지를 충전할 때 사용하는 세계 각국의 종교 아이템까지 의약품 대신 캐비닛을 가득 채운 각양각색 오브제들이 결코 평범하지 않은 안은영의 세상을 암시한다. 형형색색의 ‘젤리’를 볼 수 있는 능력 탓에 오늘도 무지개칼과 비비탄총을 챙겨들고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로 향하는 안은영, 자신의 특별한 능력이 달갑지 않지만 언제든 ‘젤리’를 퇴치할 수 있도록 준비해둔 모습에서 학교와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따스함이 느껴진다. 목련고등학교에서 한문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홍인표의 책상에는 출석부와 붓, 고서가 늘어져있다. 안은영을 만난 이후 자신도 몰랐던 특별한 능력을 깨달은 홍인표는 맑고 특별한 기운으로 안은영의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며 그녀의 젤리 퇴치를 돕는다. 휴대폰과 배터리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공간을 둘러싼 각양각색 ‘젤리’들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발 젤리부터 옴벌레, 해파리 젤리, 문어 젤리까지 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며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젤리의 모습은 이미 시리즈를 본 시청자에게는 반가움을, 아직 보지 못한 이들에겐 안은영과 홍인표 앞에 펼쳐질 특별한 일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완성한 본 적 없는 세계에 “많은 이들의 가슴을 각양각색의 방향으로 어루만질 ‘인생드라마’”(티브이데일리_이기은), “은영의 승리로 하트 모양의 젤리들이 ‘폭’ 터져 나올 때는 희열감이 든다”(국민일보_박민지), “괴이하지만 빨려드는 젤리의 맛”(연합뉴스_이정현), “정세랑의 세계가 이경미의 렌즈 안에 담기면 이런 풍경이구나. 너무너무 재밌고 이야기 자체를 허겁지겁 보게 됨”(트위터_him***), “이 작품을 사랑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명랑하고 괴랄하고 음산하며 웃기고 귀엽고 슬프다”(트위터_sch***) 등 평단과 시청자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보건교사 안은영>은 원작자인 정세랑 작가가 이경미 감독과 함께 각본에 참여했고, 김현정 (영화사 빛나는 제국) 프로듀서가 기획을,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내외신문 금윤지 기자 fade_heav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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