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함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4일째로 접어 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나 침몰된 선채 마져도 군이 아닌 어선이 찾아 내는등 군과 정부의 대책이 혼선을 빛고 있는 가운데 29일 한나라당최고위원 회의에서 박순자 최고위원은 실종 장병을 무사히 가족 품으로 데려오기 위해서는 정부가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밝혔다.박 최고위원은 "지금 일각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오해와 불편한 내용들에 대해서도 실종자 가족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정부는 투명하게 실종자 가족들에게 숨김없이 밝혀야 한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비상대책회의를 여러차례 하고 있지만 더 나가 해양 전문가와 민간인 등을 동원해 최대한 실종자 구조에 온 힘을 기우려야 한다"며 사고 규명을 위해서는 어떤 이유도 붙이지 말고 최대한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무슨 사건이 일어나면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정보를 통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면 일이 해결된 적이 없으며 의혹만 더 커지게 된다. 국민 여러분 앞에 투명하게 의역없이 신뢰 받을수 있도록 모든 사실을 공개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사랑스런 장병들이 기적적인 구조 활동으로 국민에 품으로 한시바삐 돌아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