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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긴급재난지원금 소득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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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긴급재난지원금 소득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모든 국민 국가로부터 보호 받는 확신 갖도록 해야-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4/06 [17:40]

더불어민주당 "긴급재난지원금 소득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모든 국민 국가로부터 보호 받는 확신 갖도록 해야-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4/06 [17:40]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6일 부산시당에서 열린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대위 회의에서 “지역과 관계없이, 소득과 관계없이, 계층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을 국가가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한 번쯤은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해찬 선대위원장은 이번 재난대책이 복지정책이 아닌 긴급재난대책임을 강조하며 총선이 끝나는 대로 당에서 모든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국민 전원이 보호받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정부는 당정청 협의 등을 거쳐 소득 하위 70% 가구에 4인 기준 가구당 1000만원의 지원금 지급 방침을 밝혔지만 논란이 이어졌고 당에서 지원 규모와 대상 확대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야당 측에서는 전 국민 대상 지원금 공약 등을 발표하고 나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이같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총선 직후 국회를 열어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 통과를 추진할 계획이며 야당인 미래통합당을 포함해 다른 야당들도 지원금의 규모와 대상 확대안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어서 관련 작업은 신속히 처리될 것으로 보여진다.

강훈식 선대위 대변인은 “긴급재난지원금은 국민 모두에게 지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국회가 나설 때”라며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도 5일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을 제안한 만큼 총선 직후 국회를 열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을 신속하게 통과시킬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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