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예절을 익히고,?어르신 공경과 효행을 실천하며 배려심 등을 배양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종로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 창신1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씩 8월 2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예절을 익히고, 어르신 공경과 효행을 실천하며 배려심과 자립심 등을 기르게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는데, 지난 25일 열린 개강식에서는 사회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동네 어르신 지해성(75세)님이‘지혜의 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또한 창신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자교육에 필요한 교재를 교육에 참석한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격려하였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예절교육을 통한 인성개발로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김유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