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블루맨그룹' 월드투어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본래 2020년 12년 만의 내한공연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이 무산되었고, 이번 월드투어를 재개하며 14년만에 내한하게 됐다. ![]() 이름처럼 온 몸을 푸른색으로 뒤덮은 '블루맨 그룹'은 세 명의 아티스트와 라이브 밴드가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블루맨 그룹'은 장르 규정이나 한계없는 행위 예술로 전연령가, 범세계적인 공감을 기반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991년 미국 뉴욕 애스터 플레이스 시어터에서 데뷔한 이후 전 세계에서 3500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 이번 프레스콜 시연에는 패트릭 뉴타운(Patrick Newtown), 조 울머(Joe Woolmer), 베네딕트 스미스(Benedict Smith)가 '블루맨'으로 분장하여 열연했고, 이후 간담회에서는 '블루맨 그룹' 쇼의 캡틴 바니 하스(Barney HAAS), '블루맨' 역의 스콧 스페이저(Scott Speiser), 컴퍼니 매니저인 피터 한센(Perter Hansen)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 간담회에서 바니 하스(Barney Haas)는 "관객들이 열린마음으로 보시면 좋겠다. 이 쇼는 심각하지 않다. 동심과 호기심으로 순수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서울 공연은 굉장히 특별한 공연이다. 그간 가장 사랑 받아왔던 장면들 뿐 아니라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되는 새로운 장면을 포함해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 ![]() 메가히트쇼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 내한 공연은 8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특히 블루맨이 공연 중 흩뿌리는 물감과 물이 마구 튀기는 '스플래시 존'에서는 더욱 생생하게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스플래시 존의 관객에게는 일회용 우비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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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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