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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폰 중독 과몰입 예방·해소 사업 추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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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폰 중독 과몰입 예방·해소 사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2/14 [19:54]

부산시 스마트폰 중독 과몰입 예방·해소 사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7/02/14 [19:54]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최근 미래부에서 발표한 “2016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17.8%로 전년(16.2%)보다 1.6% 상승하였다.
※ ‘14년 14.2% → ‘15년 16.2% → ‘16년 17.8%


나이별로 청소년은 3명 중 1명이 과의존 위험군으로 중독률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유·아동은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5.5%) 늘어난 17.9%로 스마트폰 과의존율이 빠르게 모든 연령대로 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정보문화센터)은 1인 1 스마트기기 시대를 맞아 모든 연령대로 퍼지고 있는 스마트기기 중독?과몰입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2017년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해소”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전문가 상담 및 치료연계(1,850회),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예방교육(53,220명 이상), 문화체육 대체활동 지원(15개 시설 150명 이상), 시민단체와 학교 등 시민단체와 연계한 캠페인 및 이동상담(6회)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 기관 등에서 요청하면 예방교육 강사를 연중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유·아동 중독 증가 추세에 대응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방문예방 교육을 확대해 전년 3,940명에서 30% 증가한 5,050명 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적 여건에 따라 스마트기기 위험 노출이 높은 사회복지시설의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전년에 이어 5곳 추가하여 총 15곳 시설의 150명에게 문화예술 체육 대안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 밖에도 5~6월경에는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e-공감 힐링 콘서트”와 청소년 역할극을 통해 스마트기기 바른 사용 실천을 유도하는 “스마트 쉼 문화제”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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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 과의존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부산정보문화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전문가 상담 및 치료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센터 내방이 곤란한 분들을 위해?“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부산정보문화센터 (http://www.busanicc.or.kr)
☎ 전화: 051.744.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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