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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 정기공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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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 정기공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24 [16:55]

서울시무용단 정기공연

편집부 | 입력 : 2015/11/24 [16:55]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내외신문=김미령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단장 예인동)은 ‘세상의 모든 콜라보’라는 주제로 정기공연 을 12월 3일(목)과 4일(금)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topping' 단어가 가진 ’얹거나 치다‘ 의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에 한국무용을 얹어 콜라보래이션한다는 의도를 담았다. 올해 첫 무대를 시작으로, 서울시무용단은 매년 ’더 토핑 시리즈‘로 한국무용과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실험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총 6개 작품을 선보이며, 스트리트 댄스, 발레, 현대무용 등 춤 장르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연극, 국악 장르와의 결합을 도모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무용단 단원들과 외부 장르별 아티스트가 총 6개 작품의 공동 제작진으로 참여해, 기존 안무가전(작가전)의 기본 형식을 바탕으로 ’장르 결합‘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풀어낸다. 한국무용을 중심으로 익숙한 장르에서부터 다소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까지 결합해 도전적이고 파격적인 실험을 시도할 예정이다. 선정된 총 6개 작품은 애니메이션, 스트리트 댄스, 현대무용, 연극, 발레, 국악 요소와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시무용단원 송현승과 애니메이션 작가 엄은현이 함께 참여한 작품 은 애니메이션 영상과 한국무용의 색다른 조화를 보여주며, 서울시무용단원 신동엽과 스트리트 댄서 최종인이 함께 선보일 은 춤의 경계를 허문 자유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서울시무용단원 제갈숙영과 ‘댄싱 9 시즌2’의 스타 무용수 최수진이 함께 하는 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가진 서로 다른 아름다움이 만들어낼 조화를 선보인다.?
서울시무용단원 최태헌과 극단 ‘끝판’의 연출가 권광훈이 함께 하는 는 권광훈 연출가 특유의 마당놀의 요소를 삽입해 신명나는 무대를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부수석단원이자 피리주자 성시영이 차세대 안무가 김재승과 손을 잡고 를, 다크서클즈무용단의 발레안무자 김성민이 를 서울시무용단원들과 함께 한다. 한국무용과 타 장르와의 결합으로 이뤄낸 다양한 창작 작품들을 선보일 무대를 통해, 한국무용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짐작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무용의 새로운 도약을 관객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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