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무대에 선 시민 예술가가 전하는 감동,<2015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내외신문
로고

무대에 선 시민 예술가가 전하는 감동,<2015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2 [16:58]

무대에 선 시민 예술가가 전하는 감동,<2015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

편집부 | 입력 : 2015/10/02 [16:58]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내외신문=김미령기자]예술가로 무대에 오르는 시민들, 그들이 만들어내는 뜻 깊은 하모니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공연 관객으로만 참여해 온 시민들에게 직접 예술가로서 무대에 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아마추어 예술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잠재된 역량을 키워줌으로써 시민이 ‘자발적인 예술가’로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 2015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는 10월 9일부터 10일 간 세종문화회관 3개 공연장 및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대대적인 시민 축제로, 학생, 장애인, 직장인, 노인 등 연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60여개 아마추어 단체들이 참여하여 웅장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와 더불어 서울시합창단은 12월 10일(목)에 예정된 정기연주회 에 함께 할 ‘시민합창단’을 운영한다. 10월 5일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한 시민들은 김명엽 단장의 지휘 아래 탄탄한 연습기간을 거쳐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올 해를 기억할 뜻 깊은 연말 무대를 만든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제2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 2015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의 본선 경연을 10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10일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M씨어터, 체임버홀에서 개최한다. 9일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 2015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 본선 무대에는 모두 60여개의 오케스트라단이 공연하며 참여하는 단원의 연령구성과 직업, 악기편성까지 각양각색을 자랑한다.

10월 9일(금)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미멜과카라스만돌린’와 ‘서울메트로팝스오케스트라’단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18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400명에 이르는 단원들의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18일 피날레 공연 1부에서 초·중·고 및 단일악기 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이, 2부에서는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 청소년합주단과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예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입장권: 전석 2만원, 문의: 02)399-1037,1033.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