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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람세상 선대위'가동: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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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람세상 선대위'가동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5/10 [08:27]

민주당 '사람세상 선대위'가동

김봉화 | 입력 : 2010/05/10 [08:27]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현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와 심판이라는 과제 아래 주류 비주류가 똘똘 뭉쳐 지방선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의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람세상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며 6.2지방선거 민주당 승리를 다짐한 이 출범식은 상임 선대위원장 정세균 대표,공동 선대위원장 손학규,정동영,김근태,한광옥,장상 최고위원을 임명해 주류-비주류-구민주계 등 선거대책위를 구성했으며 이번 6.2 지방선거에 포괄적인 선대위 구성을 사실상 마쳤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손학규 공동 선대위원장은 "새로운 시대에 대한 고민이 제대로 끝나지 않고 부족한게 많은데 이 자리에 나서게 된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명박 정부가 나라의 근본조차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현 정부를 이번 선거에 심판해 나라의 근본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손 공동 위원장은 "얼마전 여주 신륵사 여강선원에 다녀 온적이 있는데 인근에 건설되는 강촌보 공사로 인해 신륵사 앞의 유명한 백사장이 파헤쳐지고 황폐화 되는 광경을 보고 대체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를 뼈 저리게 느꼈다"라고 말하며 4대강 사업의 저지는국민만이 할수 있다며 그렇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 심판을 해야 한다고 밝히며 4대강 사업이 국익을 더 해롭게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주류-비주류-구 민주계가 대거 참석해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포괄적 뭉침의 성격을 띠었으며 다가오는 13~14일 후보 등록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를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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